언론에서 먼저 찾는 포헤어를 소개합니다.
현대인에게 있어 탈모에 대한 공포는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하기 어렵다.
머리카락이 없다면 실제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효과와 더불어 심미적으로도 개선이 힘들어
다양한 사회 관계에서 불편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이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신체적인 건강까지 악화될 수 있다.
이러한 탈모의 가장 무서운 점은 명확한 전문 치료법이 없다는 것으로,
현재 치료법의 대부분은 병원에서 약물을 사용하여 탈모의 진행을 늦추거나 모발이식, 가발 등을 이용해
눈으로 볼 수 있는 탈모의 영향을 줄이는 것뿐으로 사멸하거나 탈락한 모발을 재생시키는 전문 기술은 없다고 알려져 있다.
포헤어의원 대구점 장성호 대표원장은 “유전적인 탈모가 아닌 이상 탈모에 가장 좋은 것은
모발이식이 아닌 탈모에 걸리지 않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탈모를 부르는 습관을 고칠 필요가 있다.
유전적인 탈모가 아닌 이상 탈모의 대부분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이상이나 불균형,
또는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잘못된 습관을 고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일반적으로 탈모는 주로 두피에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두피의 관리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한다.
두피에 영향을 주는 습관으로 샴푸하는 습관, 머리를 말리는 습관이 꼽히는데,
화학제품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샴푸, 혹은 샤워 후에 머리를 제대로 건조시키지 않는 등
두피의 상태를 청결하고 일정하게 유지하지 않으면 모발을 붙잡고 있는 두피와 모근의 힘이 약화되어 모발이 쉽게 탈락하게 된다.
또한 과도하게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거나 불규칙한 식단을 유지하게 되면 신체 호르몬에 불균형이 일어나
두피가 긴장되게 되고, 긴장된 두피는 모근에 제대로 된 영양을 공급하지 못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장성호 원장은 “최근에는 모발 생착률을 크게 높인 모발이식 기술이나
두피를 절개하지 않고도 모발이식을 진행하는 비절개 모발이식 등 다양한 모발이식 기술의 발전을 이루고 있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탈모가 되지 않는 것이다.
탈모 초기라도 생활 습관 개선 및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만큼
환자 개인의 노력과 관리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 : E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