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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장마와 무더위... 탈모 모발이식을 고려하고 있다면 주의해야 [장성호 원장 칼럼]

2024.08.13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여름은 탈모인에게 있어 가장 고통스러운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온도와 습도가 높기 때문에 두피 환경에 악영향을 주며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어 모발이 쉽게 손상될 수 있다.

또한 열기로 인해 흘리게 되는 땀은 두피와 모발을 젖게 하여 외관 상으로 드러나는 탈모 증상을 두드러지게 만든다.

이렇듯 탈모 증상을 보다 과하게 만들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여름이 오기 전,

또는 여름에 탈모 치료를 목적으로 모발이식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모발이식 시술은 약물 치료보다

탈모 증상을 빠르게 개선하고 가발 등의 보조 기구를 착용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지만 여름과 같은 계절에는 시술에 앞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모발이식은 크게 절개 방식과 비절개 방식으로 구분한다.

절개 방식은 후두부의 두피 조직을 절개하고 이를 탈모 증상이 심한 부위에 이식하는 방식이다.

상처와 출혈, 고통이 어느 정도 있고 뒷머리로 가려지는 흉터가 남기는 하지만

시술 시간이 비교적 빠르고 한번에 다수의 모낭을 이식하여 효율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반면 비절개 방식은 후두부의 모낭을 슬릿이라고 불리는 펀칭 기구를 사용해 하나하나 채취하고

이를 빠르게 두피 조직에 이식하는 방식이다.

절개 과정이 없는 만큼, 출혈이 적고 흉터가 크게 남지 않는 등의 장점이 있지만 시술 시간이 길고

시술하는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생착률이 크게 달라진다는 단점이 있다.

여름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만큼 상처가 발생했을 때 회복하기 좋은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비절개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절개 방식 또한 계속해서 상처와 출혈을 줄이는 형태로 새로운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는데다,

탈모 증상과 환자의 두피 상태에 따라 시술 가능한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시술 방식을 바로 결정하기 보단 자신의 두피 상태에 대한 명확한 진단을 받고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적합한 시술 방식을 정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모발이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술 방법보다 사후 관리다.

절개 방식, 비절개 방식 모두 정도에 차이가 있을 뿐, 두피에 상처를 남기기 때문에 이를 후유증 없이 빠르게 회복하려면

의료진은 사후 관리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환자에게 제시하고 환자는 이를 성실히 따라줘야 한다.

모발이식 방법과 무관하게 의료진에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일 수 있으며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일수록 더 효과적인 사후관리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만큼

환자는 가능한 병원의 수상경력이나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 시술 전후확인,

수준 높은 의료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여 자신의 두피 및 모발 상태에 대한

명확한 진단과 성실한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의료진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포헤어의원 대구점 장성호 대표원장)

출처 : 미디어파인(https://www.mediaf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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