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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경제TV] 모발이식에서도 골든타임 지켜야 하는 이유

2017.12.08

모발이식에서도 골든타임 지켜야 하는 이유

 

▲(사진출처=픽사베이)

 

[서울=내외경제TV] 김지우 기자 = 기사내용탈모인들 사이에서 최근 선호되는 탈모치료법 중 하나는 모발이식이다.

수술적 요법에 해당하는 모발이식은 후두부 모발에서 모낭을 채취해 탈모 부위로 옮겨 주는 방법으로 모발의 근본적 회복이 이뤄져 시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고, 한 번 치료하면 영구적으로 효과가 유지될 수 있다.

또한 탈모치료제나 주사 등 비수술적 요법은 탈모 시기나 범위, 성별 등에 따라 치료제 제한이 있지만 수술적 요법은 누구나 언제라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기술력의 발달로 수술에 대한 부담도 줄었다. 모낭을 채취할 때 후두부 두피를 절개하지 않아 절개와 봉합에 의한 통증과 흉터가 없고, 회복이 빠른 비절개모발이식 방식이나 삭발의 불편까지 없애 외모를 유지한 상태로 수술하는 무삭발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바쁜 생활에 쫓기는 직장인이나 연예인 같이 외모변화에 민감한 직업군, 여성 등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탈모시기를 놓친 경우에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폭넓은 선택을 받고 있기도 하다. 물론 다른 치료법에 비하면 치료시기에 제한이 없긴 하지만 모발이식에도 골든타임은 있다. 골든타임에 수술을 진행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모발이식병원을 찾는 이들 가운데는 모발이식 가격에 부담을 느끼고 수술을 미루다가 뒤늦게야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모발이식을 해야 할 때를 놓친다면 더 많은 비용을 들이고도 효과는 더욱 떨어지게 된다.


수술적 요법은 자신의 후두부 모발을 이용한다. 즉 후두부 모발이 부족하다면 수술에 지장을 받는다. 후두부 모발은 탈모유전자의 영향을 않아 평생 탈모되지 않는 특징을 가진다. 모발이식에 후두부 모발을 이용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그럼에도 후두부 모발까지 탈모가 진행된 경우라면 이식해야 할 부위는 넓어지는 반면 이식에 사용할 수 있는 후두부 모발의 수는 줄어든다. 이렇게 되면 이식에 사용할 수 있는 후두부 모발을 최대한 사용하더라도 모발의 밀도는 떨어진다.


부산 포헤어모발이식센터 박상건 원장은 "모발이식은 이식양에 따라 비용이 결정되기 때문에 탈모 범위가 넓지 않아 많은 모발이 필요하지 않을 때 진행해야 비용을 아끼면서도 풍성한 모발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며 "부득이 모발이식을 미뤄야 한다면 더 이상 탈모가 진행되지 않도록 탈모치료제 등을 통한 탈모관리를 꾸준히 진행해주어야 하는데, 탈모치료제의 경우 모근이 살아있지 않으면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에 탈모치료를 하더라도 1년 이상 미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원장은 "탈모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점점 심해지게 되므로 가능한 빨리 수술을 하는 것이 비용적인 면에서도, 효과적인 면에서도 바람직하다" 며 "모발이식을 할 때 생착률을 기준으로 살피는 것도 비용은 아끼고 효과는 높이는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생착률은 이식된 모발 중 살아남은 모발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주는 수치로 모발이식의 결과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다. 생착률이 높을수록 같은 양의 모발을 심어도 많은 모발이 자라게 되기 때문에 더 풍성한 모발이 만들어지므로 결과적으로 더 적은 비용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 원장이 강조한 생착률은 모발이식에 사용되는 도구와 방법 등 기술력은 물론 전문의의 경험과 숙련도, 수술환경, 사후관리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달라지므로 다양한 요소를 꼼꼼히 살펴야 하며, 생착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면 많은 후기를 통해 생착률이 검증된 병원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사 원문보기 url : https://nbntv.co.kr/news/view/72517 >